미궁게임 더라비린스
THAUMIEL 자유게시판 2024-08-27 00:47:10

최종수정 2024-08-27 01:00:43

 

중대발표




어느 미궁을 출시한 이후, 이 순간이 찾아왔을때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해서 매우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에 어떤 투표를 진행했었습니다.









.....저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단의 내용대로, 수정작업은 지속적으로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팬시 아일랜드와 THE LAST GAME 미궁에서 

크게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진


냥이섬 미궁은 인증미궁으로 올라갑니다.


다시 한번 모든 회원분들께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 CLEAR 2000 2024-09-13 01:30:45
  • 미궁 클리어수 인증:44/210 자유:19/399 기획:14/378 (전체:77/987)
  • 문제 클리어수 인증:2235 자유:1554 기획:383 (전체:4172)
  • 가입일 2023-06-07
  • 남기고 싶은 말

    초보 미궁 제작자입니다. 퀄리티 높은 미궁 게임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주로 공포 미궁 만드는 걸 좋아하지만 모든 미궁이 공포 미궁으로 만들어지지는 않을겁니다.

    [당분간 여기에 공지합니다. 미궁 내 명전이나 질문글 등에 스포일러 혹은 이상한 말을 써 넣을시 무통보 삭제하겠습니다.]

댓글

까만안경 2024-08-28 12:37 _
0
저는 계속 님 생각이 잘 이해가 안 되는데요.

팬시 아일랜드를 오마주 했다면서 점프스케어는 따라하는데 그림체를 따라하지 않는 이유가 뭔가요.
팬시 아일랜드 보니까 그림체가 공포물답게 그려졌던데요.
대체 고양이의 염색한 더벅머리는 어디서 나온 거고, 이게 공포감을 일으킬거라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 거예요

전에 제가 물었을 때 님은 병맛은 없고 공포만 있는 작품을 만들려 한다고 대답했단 말이죠. 병맛물에 나오면 어울릴 것 같은 염색 머리 고양이를 그리면서요. 그래서 말인데 님 혹시 자기 말투나 그림체가 중2병스럽다는 걸 모르는 거 아니에요?
그냥 욕하는 게 아니고 이러면 설명이 되는 게 많거든요.

염색 머리 고양이를 그려놓고 이게 공포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며,
나락 원인 분석 투표글에서 '투표 항목의 상태가 자학으로 점철되어 있다' 갑자기 의도를 모르겠는 나레이션 같은 문구를 집어넣질 않나
문체나 내용도 뭐 전혀 공포스럽지 않은 판타지 라노벨 스타일이랑 더 비슷하고

사실 남들은 별 관심이 없는데, 자기 미궁이 논란의 중심인 것처럼 과대포장을 하면서 게시글을 양산하는 것이며,
채팅방에서도 몇 번 봤는데, 자기 미궁 홍보글 이외에는 다른 소통의 흔적이 전혀 안 보이는 머 이런 나르시시즘적인 사고방식이며 등등

님 글을 보면서 계속 느낀 거는, 자기 글이 어떻게 비춰지는지 모르는 사람이 쓸법한 글 같거든요
그래서 팩트는 뭐임. 중2병이 컨셉인 거임 원래 그런거임?
컨셉이면 공포물 만들 생각 있으면 좀 버리시고요. 누가 중2병을 보고 겁을 먹겠음.
원래 그런 거라면 뭐 아쉬운 거고요
THAUMIEL 2024-08-28 13:58 _
0
까만안경 솔직히 이런 괴작을(냥이섬) 다시는 만들 생각은 없어요. 패러디를 하자고 막 만들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어찌보면 누군가에게 중2병처럼 비쳐보일수도 있는 게시글 혹은 채팅방 글 내용은 원래부터 그런건 전혀 아니고 어느 정도 그런 컨셉이 섞인 건 맞긴 합니다. 다만 투표글 같은 경우에는 당시 멘탈관리에 실패해서 횡설수설하면서 더 이상한 말들이 나온 것도 있었고요. 말씀해주신 것 중에 틀린 말은 없습니다. 그때도 저에게 비슷한 내용을 댓글로 말씀드렸었던것 같은데 (공포라기보다는 병맛에 가깝고 병맛이라고도 할 수 없는 불편한 무언가) 작정하고 그린다면 그릴 수는 있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오히려 독만 될 것이 뻔해서 공포물은 접어두고 있어요. 돈터치 미궁에서 공포를 죄다 빼 버린 것도 이것 때문이에요. 이미 차기작 준비 자체도 그때 처음 댓글 달아주셨을때 시작되긴 했는데 다른 회원분들께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과대포장에 양산형 글이 되어버린 것도 맞지만 논란의 중심 까지는 아니더라도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미궁이였다는 것 자체는 사실이긴 해요. 저 스스로가 불안한 상황이 되면 이것저것 대처를 해보려고 하고 합리화를 하는 것 처럼 되는 모양새가 계속 나오고 있고 그때마다 개선이 사실상 없는 것도 동일해졌고요. 결국 모순되는 점만이 가득해져버렸죠. 남들이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인식을 못 하는 것처럼 말이죠.

요약하자면 현재 차기작들은 모두 피드백을 받고 있는 중이에요. 어찌보면 이기적으로만 보일수 있는 성격 + 컨셉도 독이 될 뿐이니 다 내려놓아야겠죠. 바꾸겠다 개선하겠다 말하면서 진전이라고는 전혀 없는 꼴도 더 이상 만들면 안 되고요.
THAUMIEL 2024-08-28 14:35 (수정됨) _
0
까만안경 이전에 다른 분께서도 제가 비판받는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그것을 개선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없는 것 같다는 말씀을 해 주셨어요.
분명히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 많겠지만 또 취향에 따라서 좋아하는 분이 없지는 않다는 것도 사실이니, 자신만의 컨셉과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쓸데없이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욕심을 일부 내려놓고 다른 회원들과의 타협점을 찾아서 제작 시간과 피드백 시간을 더욱 길게 잡고 보완해 나가면 훨씬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고 말씀하셨었어요. CUTE CAT ISLAND의 경우는 사실상 상술한 다른 회원분들의 말씀을 포함한 내용을 확인하기 훨씬 이전, 미궁을 처음 만들기 시작한지 두달도 되지 않아서 이것저것 표현을 해보고 싶다 새로운 시도를 해 보고 싶다 하는 생각에 매몰되어 만들어진 결과물이에요. 그런 와중에 차기작들은 '뇌절' 이라는 명목 하에 문제 퀄도 안 좋아지고 문제점은 전혀 개선이 안 되는데 평가가 안 좋으니 그건 또 그것대로 매우 불안해져서 이런저런 게시글들을 쓰고... 결국에는 악순환인 거겠죠.
쓸데 없이 과하게 불안해져서 이것저것 '고쳐보겠다'고 행동하는 피해의식에 소통을 거부하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이기적인 마인드도 결국엔 마찬가지고요. 훨씬 심각한 아포칼립스 이브라는 쓰레기가 있지만 결국엔 이 미궁도 다를 바가 없다는 것도 틀리지는 않았어요.

제가 바뀌어야 할 것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면서도 의지'만' 있지 실천이 안 되고 있는 것도 결국 온전히 제 잘못이겠죠.
SSaL 2024-08-28 15:08 (수정됨) _
1
과도한 자기비하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낮추는 태도는 저도 좋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하지만 그게 지나쳐서 "나는 이런 것도 못하는 쓰레기야" 식의 자기비하가 너무 자주 보여요.
특히 '아포칼립스 이브'라는 미궁. 제작자 본인께서 계속 '나는 이딴 쓰레기 미궁을 만들었다'고 모든 게시글과 덧글에서 반복 언급하시니. 저는 풀어본 적도 아예 없는 미궁인데도 괜히 거부감 밖에 안 듭니다.

그것을 보는 사람들이 처음에는 연민의 감정을 품을 수 있어도, 계속 같은 내용이 반복되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분 또 이러네" 하는 생각만 불러일으키지 않을까요. 본인의 부족한 점을 깨달으셨다면 이제는 다짐하신대로 행하기만 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노력하는 자는 항상 아름답습니다. 자기 자신을 낮추더라도, 부디 스스로를 병신인 것처럼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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