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술의 매체가 될 수 있는 모든 장르가 비슷한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 그림, 음악, 게임, 문제, 행동, 대화 등
누군가가 자신의 예술을 감명깊게 감상해주길 원한다면
그 작품, 그 세상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그 작품을 감상하기로 한 사람을 잘 이끌어줘야 해요.
우리에게 느껴지는 것을 통해 감상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우리가 뭘 감상할지는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들의 부담이 커요.
미궁의 경우에는
제작자가 플레이어에게 문제에 놓여져있는 단서와 디자인을 통해
제작자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로 이끌어가는 것일거에요.
제가 추천하는 유튜브는 게임 디자인 철학에 관한 채널입니다.
어디로, 어떻게, 뭘 추구하면서 이끌 것인가.
어떻게 배려할 것인가.
그런 이야기들이 들어있습니다.
미궁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전 이거 보면서
미궁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을거라고 느꼈습니다.
https://www.youtube.com/user/McBacon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