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당신을 위해 조언을 드립니다.
쉬운 미궁부터 시작하세요
'인증미궁'에서 첫 페이지부터 추천과 비추천의 비율 중 추천 비율이 10:1 정도로 높고
명예의 전당 페이지에 들어갔을 때 30명 이상 클리어한 내역이 있는 미궁은 비교적 쉬운 미궁이니 이런 미궁을 먼저 해보세요.
기초를 탄탄히 쌓으세요
미궁별로 문제의 스타일이나 진행 흐름이 다릅니다. 여러 미궁을 건드리며 몇가지 팁을 익히세요
드래그를 해보고 소스보기를 해보고 이미지 주소를 확인해보고 많은 것을 시도해보아야 합니다.
진행은 천천히
여러 페이지를 달려와서 마주하는 문제의 경우 피로(혹은 감정상의 문제...)때문에 확실한 판단이 서기 어렵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생각날 때 푸는 정도로 즐기셔야합니다. 안 그러면 짜증만 나거든요
질문은 적극적으로
이건 사견인데 쪽지로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저는 쪽지 질문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답장하기 귀찮아서가 아니고...
이는 질문게시판의 본질을 상실 시키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명시적으로 질문 게시판에는 문제에 대한 힌트를 공유하는 용도라고 적혀있지요
만약 시간이 지나서 더 이상 풀 수 없게된 문제가 되었지만
미궁 제작자가 나타나지 않아 문제를 손보거나 힌트를 제공 받을 수 없는 경우...의 해결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덤으로 같은 사람이 미궁 제작을 많이 할 수록 관리하기가 힘들 것인데 이걸 이미 푼사람들이 해결해준다는 점이죠
이뿐 아니라 난이도가 높은 미궁들을 진입하는 신규 이용자 입장에서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기능으로도 보고 있습니다.
미궁을 몇번 안 해본 사람들이라면 인증 미궁의 End of Labyrinth 같은 미궁은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러니 질문 게시판을 많이 이용하세요. 쪽지는 비공개적이라 정말 힌트를 보고도 모를 경우에 쓰는 최후의 비책입니다.
풀어본 미궁에 한해서 풀이를 까먹지 않았다면(혹은 찍지 않았다면...) 질문게시판에 생각의 방향을 잡아드리고 있습니다.
많이들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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