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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추상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인 몬드리안은 차가운 추상을 대표하는 인물로 손꼽힌다.
점과 선, 면을 활용한 그의 그림에는 우주의 진리와 규칙을 토대로 한 추상을 담고 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 거장 몬드리안의 새로 발견 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새로 발견 된 그림 4점은 아래와 같다.
해당 작품이 나온 장소 근처에 같이 존재하던 몬드리안이 남긴 편지에 따르면,
위 작품은 총 5개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그 중 작품 1~4의 그림이 다음과 같이 온전한 형태로 발견 된 것이다.
해당 편지에는 이미 5개의 그림을 그려냈다고 했다.
그러나, 작품 5의 정체는 그 누구도 알아내지 못했다고 한다.
여러분은 위 그림을 토대로 몬드리안의 마지막 5번째 작품의 제목을 유추해야 한다.
( +a 본 그림은 실제 몬드리안의 그림과 관련 없습니다. )
질서
편지에는 이미 총 5개의 그림이 존재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주어진 그림은 4개밖에 없다.
하지만, 이미 마지막 그림은 앞선 4개의 그림들로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다.
주어진 4개의 그림을 조합해보자.
그대로 합치면 다음의 그림을 얻어낼 수 있다.
(겹쳐지는 부분도 있어서 색상에 대해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위 그림에서 흰 부분만 읽어내면 '질서'라는 단어를 얻을 수 있다.
어쩌면 그는 마지막 그림까지도 우주의 질서를 담기 위해 노력하였나보다.
(그런데 몬드리안이 한국말 쓸 줄 아나? <?? 자네 부모가 한국 사람인가?)